서울 인근 데이트 코스 및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경기도 가평 아쿠아가든 카페

스마트 수족관 무환수 어항 가정용 관상어 일체형 세트 자동 환수 청소 여과 조명, 블랙 스탠다

 

주말에 아이들과 어디를 갈까 항상 고민을 하면서 네이버를 뒤적 뒤적 하는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날씨도 이제 봄날씨가 완연해지고 집에서 노는 아이들을 위해서 어딘가로 가보려고 추리고 추리게 됩니다.

바다를 보러갈지 아니면 산으로 놀러갈지 고민을 하다가 그동안 한번은 가보려 했던 

가평아쿠아가든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유튜브나 다른분들의 블로그를 보고 좋다는 평이 많기에 카페 분위기를 좋아하는 와이프 그리고 물생활을

취미로 하고 있는 저 그리고 아이들의 구경거리를 위해서 결정하였지요.

와이프는 제가 좋아하는것 아니냐고 하지만 내심 카페에 파는 "빵순이" 와이프가 내심 더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집이 남양주 호평동이라서 그리 멀지는 않았습니다. 1시간이 안걸리더군요.

일단 주차장이 넓고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건물이 컸습니다.

무엇보다는 안내하시는 요원들이 많기에 편안히 주차를 했구요.

스마트 수족관 무환수 어항 가정용 관상어 일체형 세트 자동 환수 청소 여과 조명, 블랙 스탠다

 

 

1층은 기념품 파는 샵이 있고 동물 체험과 구경을 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동물체험을 하려고 했는데 줄을 많이 섰고 무엇보다 9,000원이라는 입장료 그리고 시간단위로 입장시간이 정해졌고

100명씩 끊어서 들어가기에 그냥 이날은 2층에 있는 아쿠아카페만 방문하는걸로 정했지요.

2층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생각했던 물비린냄새가 코를자극할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굉장히 쾌적하였고

좋은 향이 풍겨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1인 1음료 또는 음식을 하였기에 (입장료는 받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와이프는 소금빵이하 다양한

빵을 집게로 마구 퍼 담았네요.  일단 입장료가 없기에 먹는것에 대한 부담이 없었습니다.

대략 4~5만원정도 사용한것 같았어요.

공간이 넓기에 자리는 넉넉하게 원하는곳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약간 분위기 업이 되어서 주위 물고기를 

많이 두리번 두리번 거렸습니다.

종류가 많아서 어느것부터 봐야할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아쿠아카페라서 그런지 저도 적응이 안되더군요.

가장 눈에 많이 가던것은 아무래도 시클리드 종류의 열대어가 많았습니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에 활동적이다보니 이리저리 왔다갔다 ㅋㅋㅋ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것은 망둥어였어요.  뻘 같은 어항에 망둥어가 옹기종기 물려있고 이리저리 팔짝 팔짝 

뒤어다녔어요 ㅋㅋ

 

 

각 어항마다 다양한 디스플레이의 수초항들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먼저 대형어종류가 상당히  통통하게 살이 올라있었고 대형수조에 맞게 건강하게 유영을 하였습니다.

수조의 두깨를 보고 놀랐어요. 저희 집에 있는 수조가 15T 정도인데 여기는 거의 3T 정도 되는것 같았습니다.

거의 모든 어항이 안전을 위해서 3T이상으로 되어있는것 같았어요.

수초항인데도 어항에 이끼 하나 없이 잘 관리가 되었고 특히 아쿠아리스트분들이 이쁜 수초항들을 세팅해놓으셔서

각각의 어항에는 그만의 컨셉별로 멋지게 열대어들이 유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스마트 수족관 무환수 어항 가정용 관상어 일체형 세트 자동 환수 청소 여과 조명, 블랙 스탠다

 

 

제일 제가 하고 싶었던것은 청룡석을 이용해서 동굴을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몇몇 어항이 그런 형식의 

디스플레이를 하고 있더군요.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한번 집에 있는 어항을 엎고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제가 제일 보고 싶었던 디스커스 종류도 있었는데 아쉬운것은 발색이 많이 빠지거나 때가 타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발색들이 만족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많은 열대어들이 아름답게 유영을 하고 각 어항에 맞게 열대어가 비치 되어있기에 관상을 하기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맛난 커피와 맛난 빵들로 2시간은 후딱 지나가버렸습니다. 

벽면에는 테라리움 느낌의 대형 나무들이 멋지게 뻗어있습니다. 우리 집에도 이렇게 해놓고 싶어서 와이프에게 나도

집에 이렇게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가 등짝 스매싱을 맞을뻔~ 했네요. 

아이들은 역시나 기념품 샵에 무얼 살지 고르고 있네요.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인가봐요. ㅋㅋㅋ

아이들이 지겨워할듯해서 열대어 먹이를 4,000원 주고 2개를 구매하여서 물고기 먹이주는 체험을 했습니다.

집에 4자 (120CM) 어항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신나보이지는 않았어요. 이유는 집에서 가끔 아이들에게 먹이를 주기

때문인가봐요. 그래도 다양한 어종을 먹이 종류별로 줄 수 있게 5봉지를 종류별로 구분하였더군요.

시클리드, 잉어, 붕어, 거북이 등  처음에는 천천히 먹이를 주더니 아이들 귀찮은지 그냥 쏱아 부어 버리네요 ㅋㅋㅋㅋ

 

 

와이프는 혈앵무에 빠져서 사고 싶다고 했는데 가평 아쿠아는 생물은 판매하고 있지 않다고 해서 집사람 마음에만 킵~!

아 테라리움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이쁘게 디스플레이되어있는 테라리움 가격대는 3만5천~ 10만원 선으로 할인하고

있었습니다.  깔끔해서 아이공부방에 하나 해주고 싶었지만 집에 어항이 많은 관계로 패스 ~!

즐겁게 여러 열대어와 수초항들을 보고 슬슬 아이들이 가고 싶어해서 어쩔 수 없이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려 했지만

저녁 식사를 할겸 해서 가평 아쿠아가든 카페에서 나오게 됩니다.

일단 저희집은 거실에 4자(120CM) 어항 , 1.5자 (45CM)어항,  작은방 4.5(150CM) 어항이 있고 거기에 

여러 열대어를 키우고 있다보니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많이 없어졌기는 하지만 눈으로 여러 어항들을 체험했기에

주말 가족과 함께 했다는것으로 매우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총평을 하지면 1. 빵과 커피 매우 맛있다. 2. 물피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좋은 향기가 난다. 3. 여유롭게 깔끔한 공간에 

마음속 힐링이 될 수 있다. 4. 다양한 열대어들의 유영과 먹이주는 체험을 겸할 수 있다. 5.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기에

가격적으로 매우 만족된다. 6. 주차장이 매우 넓다. 

스마트 수족관 무환수 어항 가정용 관상어 일체형 세트 자동 환수 청소 여과 조명, 블랙 스탠다

 

안가보셨다면 한번은 아이들과 또는 데이트 코스로 가보실만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