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준비에서 꼭 알아야 하는 환전의 꿀팁

2025. 2. 27. 11:43해외여행/여행상식

여름의 시작이되는 6월이 되면 직장인의 마음들이 설레임으로 가득차기 시작합니다.

 

1년에 한번 있는 설레임의 여름 휴가가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이왕지사 떠나는 여행에서 경비까지 줄일 수가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해외 여행에 앞서서 꼭 필요한 부분이 바로 환전입니다.

 

귀찮다고 출국 당일 무심히 공항에서 환전하였다가는 적게는 몇 천원, 많게는 몇만원이

 

손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환전을 하시기전 가장 먼저 하여야할 일은 타이밍을 잡는것입니다.

 

경험상으로는 여행이 가기 2~3주 전부터 환율을 주기적으로 검색하여보면서

 

저점을 찾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환율은 단 시간에 오르고 내리는 것이 아니라서 최근

 

3개월 정도만 살펴보셔도 현재 하락세인지 상승세인지를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 달러 환율"을 검색하시면 오늘 일자 고시환율은 물론이고 최근 몇 년간의

 

환율추이를 그래프로 보실 수 있습니다.

 

환전 타이밍을 잡으셨다면 전국에서 환전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곳을 찾습니다.

 

국내에서 환전할 수 있는 곳은 크게는 은행 지점, 사설 환전소, 모바일뱅킹 앱 등이 있는데,

 

일일이 환전 수수료  정보를 찾기란 번거롭습니다.

 

이때"마이뱅크"앱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환전하고자 하는 외화를 선택하시고

 

현 시간 기준으로 수수료가 제일 저렴한 환전소 리스트가 나옵니다.

 

자신의 거주 지역내에서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주거래 은행이 있으시다면 모바일 뱅킹 앱으로 환전하시는 것도 편리합니다.

 

우리은행 위비뱅크, 국민은행 리브, 신한은행 쏠 등의 앱에서 환전을하시면 최대

 

90%까지 환율우대를 받으실 수 있으며, 환전한 외화를 수령하실 지점에서 직접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앱에서 미리 환전한 뒤에 집에서 제일 가까운 은행지점에서 외화를

 

찾거나, 출국 당일에 공항 환전소를 찾는 식입니다.

 

, 최소 하루 전까지는 환전신청을 하셔야 하고, 은행별로 환전금액 상한선이 정해져 있기에

 

미리미리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경비의 일부를 동전으로 환전하시는 방법도 환전

 

수수료를 절약하시는 방법입니다. 은행은 외국동전을 별도로 수출입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행객들이 쓰고 남은 동전을 매매가 기준율의 50%에 되사고, 해외에 나가는

 

여행객들에게 매매기준율의 70%에 되팝니다. 지폐보다 동전으로 환전하시는것이 30%

 

정도 저렴한 이유입니다. 반대로, 현지에서 동전을 전부 쓰지 못하고 가지고 오시면 화폐의

 

가치가 절반으로 뚝 떨어지기에 현지에서 전부 쓰고 올 수 있을 만큼의 동전을 환전하여

 

갑니다. 모든 은행에서 동전을 취급하는것이 아니기에 방문 전 지점의 동전 재고량 문의는

 

필수 입니다. 여름 휴양지로 사랑받는 동남아시아로 여행을 떠나실 경우라면 이중환전이

 

필수 입니다. 태국바트 등 환전 수수료가 높은 외화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달러로 환전을 하신다음

 

출국하신 뒤 달러를 현지 화폐로 환전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동남아시아는 달러 유통량이 적기에

 

달러의 가치를 우리나라보다 더욱 높게 쳐주기 때문입니다.

 

현지에서 100,50,10 달러 순으로 환전 수수료율이 유리하기에 고액권 위주로 챙겨주시면 됩니다.

 

 

 

끝으로 해외에서 카드결제를 하실때는 현지 통화로 설정을 하신뒤 결제하세요.

 

원화로 결제를 하시면 카드 수수료 이외에 현지 통화를 원화로 바꾸는 과정에서 별도 수수료가

 

붙기 때문입니다. 현지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매하실때는 점원에게 현지 통화로 결제를 해줄 것을

 

요청하시고, 국내에서 해외호텔 예약사이트를 이용하시거나 외국항공사 비행 편을 예약하실 때도

 

현지 통화로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이상 여행을 가실때 환전에 대한 꿀팁을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