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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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일 생물 입수후 어느정도 안정화된 수초어항
2월 20일) 세팅한 수조가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고 디스커스,구피,엔젤,오란다,열대어가 활발하게 먹이반응도 좋고 나름 어느정도 편안한 분위기가 만들어 졌습니다. 각 수조별로 환수를 진행하고 유리벽면에 붙어 있는 이끼들도 싹싹 긁어내고, 바닥의 물고기 똥도 깨끗하게 치우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대략 30분에서 1시간정도는 이러한 일들을 해야하네요. 힘들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나름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가 이렇게 퇴근하고 어항에서 유영을 하는 놈들을 보면 마음의 안정도 되고 힘들고 귀찮고 피곤한것이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략 어항 청소가 끝으로 갈때쯤.. 알플들이 드디어 치어를 뿌려놨네요. 한마리...두마리.. 계속 퍼올려서 15센티 큐브 수조로 이동시켰습니다. 일전에도 두마리가 치어를 낳았지..
2025.02.27 -
4자 수초항 세팅 수초레이아웃 과정 열대어 합사
작업을 3일에 나눠서 한것 같습니다.먼저 돌 붙이는 작업이 먼저 시작되었죠.총 30개가지의 청룡석이 필요했고 하나하나 붙이고 어항에 넣어보고 배치해보고중간에 넣었다 빼고... 물 넣고 한번 감상하고 다시 물빼고 다시 이동시키고 진짜 노가다 였습니다.그다음으로 나무를 넣는 작업 일단 톱으로 열심히 자르고 열심히 붙이고다시 분리 시키고 생 노가다를 했습니다. 물을 조금 채워서 바닥층을 안정화 시키는 작업공구가 좀 많았으면 훨씬 수월했을 것인데 아무것도 준비 안되어서 하다 필요하면 철물점 가고또 작업하다 본드 떨어지면 본드사러가고참 이렇게 무식한 놈도 없을 것 입니다.그러나 나중을 생각해서 묵묵히 작업했습니다. 옆에서 집사람의 잔소리 ㅜㅜ 위에 사진은 아직 수초를 심기 전의 사진이네요. 조금씩 물이 들어가는..
2025.02.27 -
2025년 다시 시작 물생활 디스커스 오란다 그리고 구피 4자 수초어항
오랜 기간 기억에서 지우다 싶이 살았던것 같았다.반복된 직장생활과 육아에 지쳐있던 나는 무엇인가 반복되는 삶에서 벗어나고자이것도 저것도 해보다 마냥 손에 놓기 일상이였다. 그러던중 우연한 상황에서 물생활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뜩나서 집사람과 애들을 데리고경기도 남양주의 세진아쿠아에 무작정 가게되었습니다. 당연히 어항도 준비가 되었어 있었습니다.결혼하기전 10여년 전에 혼자 자취생활을 할때는 한참 CRS 비쉬림프 종류가 고가이면서 많은 물생활하시는 분들을설례이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때는 어항해봐야 2자 큐브 등으로 축양장을 했기에 그냥 즐기기 보다는 뭐랄까?분양해서 소소하게 돈벌이를 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당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본혈 계체의 비쉬림프 계열이 상당히 고가였기에 10여마리를 시작..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