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27. 11:04ㆍDSA 아쿠아/DSA 물방 라이프
작업을 3일에 나눠서 한것 같습니다.
먼저 돌 붙이는 작업이 먼저 시작되었죠.
총 30개가지의 청룡석이 필요했고 하나하나 붙이고 어항에 넣어보고 배치해보고
중간에 넣었다 빼고...
물 넣고 한번 감상하고 다시 물빼고 다시 이동시키고 진짜 노가다 였습니다.
그다음으로 나무를 넣는 작업 일단 톱으로 열심히 자르고 열심히 붙이고
다시 분리 시키고 생 노가다를 했습니다.
물을 조금 채워서 바닥층을 안정화 시키는 작업
공구가 좀 많았으면 훨씬 수월했을 것인데 아무것도 준비 안되어서 하다 필요하면 철물점 가고
또 작업하다 본드 떨어지면 본드사러가고
참 이렇게 무식한 놈도 없을 것 입니다.
그러나 나중을 생각해서 묵묵히 작업했습니다. 옆에서 집사람의 잔소리 ㅜㅜ
위에 사진은 아직 수초를 심기 전의 사진이네요. 조금씩 물이 들어가는 중입니다.
나무에 활착 시킨 상태로만 일단 배치하고
저는 좀 특이하게 물을 다 채우고 난 후에 수초를 심습니다.
아무래도 물을 채우고 레이아웃을 보면서 수초를 심는것이 좋기에요...
사진을 찍을 시간이 있었으면 좀 과정 과정 넣었으면 좋았을 것인데...
그런 과정이 생략 되어있어서 좀 결과 근사치의 사진만 올립니다.
아 흰색 바닥재는 진짜 일반 소일이나 모래와 다르게 컨트롤 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씻고 난 후에 넣었지만 하얀색 분진이 정말 장난 아니였습니다.
물넣고 빼고를 총 4번 했습니다. 4자 어항이다보니 물 빼고 넣는것도 일일이 수작업 ㅜㅜ
추후에는 자동 시스템으로 셀프 작업 해보아야겠습니다.
이제 본어항 4자 레이아웃 끝났는데 ㅜㅜ
나머지 4자리 짜리 서브 어항은 언제 시작하고 언제 끝낼지 막막하네요.
작은 방에 넣은 보조 4자 짜리 어항입니다.
아직 레이아웃이나 바닥제 하나 없이 있습니다.
엔젤, 디스커스, 여러가지 구피 이렇게 나눠놨습니다.
일단 힘들어서 축양장 처럼 놔두었습니다.
추후에 서브 어항도 레이아웃 완성되면 올려보도록 할께요.
일단 본어항4자에는 디스커스, 테트라, 나비비파 이렇게만 생물을 넣었습니다.
레이아웃이 마음에 들었는지 가장 먼저 테트라가 구석 구석을 다녀보고, 디스커스는 나무 아래 제가 만들어 놓은 공간에서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수초들이 다시 뿌리 내리고 잘 건강히 살아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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